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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7월의 연기자」상 수상|연극배우 김지숙양
『무대에 서면 행복하고 편해요. 무대에 서는 순간 새롭게 탄생된 또하나의 자신이 웃고 노래부르며 춤추고 있어요.』 서울연출가그룹(회장 김도훈)이 7월의 연기자로 선정한 김지숙양(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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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메리카의 한국인뉴욕 브로드웨이의 알부자들
브로드웨이의 교포들은 일반적으로 화제가 부족한듯 싶다. 술집이나 식당에서 자리를 같이하는 교포들은 흔히 골프이야기로 흥을 돋우다가는 『그 친구, 새 집을 샀다』 라든지 『저 친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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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북에서 받은교육 모두 거짓-두 생포간첩 세번째 서울 돌아보고 실토
생포간첩 전충남 (26)과 이상규(22)는 14일 낮l2시부터 명동 롯데쇼핑센터·소공동지하상가등 서울시내 중심가를 약1시간30분 동안 관광했다. 전과 이는 이에 앞서 지난9일 귀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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극장·화랑·도예관등 앞다퉈 건립 옛 서울문리대 터 일부가 문화가로
서울 동숭동 옛 서울대문리대 「캠퍼스」터에 주거지역과는 별도로 대규모 문화「센터」가 조성되고 있어 문화·예술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. 미술·음악·연극·학술관계시설의 건축이 진행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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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기영씨 별세|오늘 아침 자택서 심장마비증세로
한국일보 사주인 전 부총리 장기영씨(국회의원·공화·서울 종로-중구출신)가 11일 상오8시10분 심장마비의 일종인 심근경색으로 서울충정로3가 자택에서 별세했다. 향년 61세. 장 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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높아가는 미국의 대일무역비판
(편집자주) 최근의 통화위기를 계기로 미국 안에는 일본의 경제정책에 대한 비난이 빗발치듯하고 있다. 「달러」화의 약화가 국제수지의 부조에 기인하는 것이라면 최대 흑자국인 일본에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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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대기의 극화로 다시 화제에 오른 불 여류작가 콜레트의 생애와 작품
16년 전에 세상을 떠난 프랑스의 여류작가 가브리엘·콜레트에 대한 이야기들이 요즘 미국에서 그의 생애를 그린 연극이 인기를 끌자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. 지난 봄 브로드웨이 무대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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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류의 진보와 조화|단장서두르는「엑스포70」의 현지
내년 3월15일, 만국박람회가 열리는 일본대판부취전시천리구에는 지금 개막을 앞둔 단장이 한창이다. 「아시아」에선 처음으로 열리는 만박이라선지. 주최국인 일본은 지난「올림픽」 경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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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폭 무조건 중지면|평화회담 참여할 터
【런던8일로이터동화】월맹 및 「베트콩」은 미국에 우선 무조건 북폭을 중지할 경우 미국과의 월남평화회담에 응하겠음을 「스웨덴」주재 월맹 및 「베트콩」외교사절이 밝혔다고 「브로크웨이」